전체 글12 [시애틀 여행 기록] 캐나다에서 버스 타고 미국 다녀오기 이제는 어느 정도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있는 만큼, 주변에 해외에 다녀오는 분들, 외국에 있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 분들의 소식을 접하면 더욱더 이전 캐나다에서 6개월이 그리워진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2019년도 캐나다 어학연수를 할 때 처음으로 다녀왔던 시애틀 여행을 기록합니다! 과거를 기록하는 포스팅이라 현재의 그 장소와 조금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답니다:) 이 시애틀 여행은 여러모로 기억에 아주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생애 처음"인 경험이 많았던 여행이었기 때문입니다:) 생애 첫 미국 여행이자, 생애 처음으로 버스 타고 국경을 넘는 여행이었고, 생애 처음으로 8시간 버스에 갇혀 있었던 여행이랍니다...^^ 캐나다 어학연수 전에는 방학 때 해외여행을 계획하면, 유럽.. 2021. 12. 31. 예쁜 꽃다발 만드는 취미 생활| 양재 꽃 시장 다녀오기 제목 그대로 예쁜 꽃다발 만드는 취미 생활을 위해 양재 꽃 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꽃꽂이를 제대로 배운 게 아니라 가끔 선물을 하고 싶을 때나 꽃 생각이 날 때 양재 꽃 시장에서 꽃을 사 와서 유튜브를 보고 따라서 포장을 하거나, 화병에 꽂아두곤 합니다. 정말 그냥 꽃이 좋아서 종종 양재 꽃 시장에 다녀오고 있는데, 새벽 꽃시장에 들어갈 때 상쾌한 꽃향기가 몸을 감싸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바로 여기가 양재 꽃 도매시장입니다! 크게 1층에는 생화가 2층에는 조화, 소재, 자제, 생화 등등이 있습니다. 영업 시간 : 밤 12시 - 낮 13시(공휴일 낮 12시), 일요일 휴무 2층에 있는 프리저브드, 드라이플라워를 판매하는 매장은 가끔은 사장님의 마음에 따라 15시까지 영업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자세.. 2021. 12. 30. [밴쿠버 여행] 밴쿠버 하이킹 추천 / 밴쿠버 여행 밴쿠버에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다녀온 하이킹 장소들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집 앞에 산도 잘 안다니던 저였는데요ㅎㅎㅎㅎ 해외만 나가면 남들 가는 곳에 제가 못다녀오는 걸 그렇게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몸과 마음이 아주 여유로울 때라 친구들이 가자고 할 때 다 Okay를 외쳤더니, 밴쿠버에서 하이킹으로 유명한 곳은 다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제가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밴쿠버에서 하이킹하기 좋은 곳 소개해드리겠습니다! Deep cove 처음으로 소개할 곳은 Deep cove. Deep cove는 캐나다 North Vancouver에 위치한 곳입니다. Deep cove에서 Quarry Rock까지 Baden Powell Trail로 하이킹을 했었습니다:) 딥코브 하이킹은 밴쿠버.. 2021. 12. 7. 밴쿠버에서 6개월 살기 4. (feat.어학연수) / 밴쿠버 일상 음식점 - 밴쿠버 기록 4번째 - 밴쿠버에 처음 도착했을때는 2019년 3월초. 봄을 해외에서 맞이할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레었었다. 학교에 다니고 있을 때는 늘 여름, 겨울에만 여행이 가능했기 때문에 해외에서 맞이하는 봄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이 가득했었다. 그러나 밴쿠버의 봄은 나의 기대감과 설렘을 만족시켜주지는 못했었다. ㅎㅎㅎ 벚꽃이 만개한 밴쿠버를 상상했으나, 밴쿠버의 봄은 꽃이 중구난방이었다... 햇빛 따스한 곳은 벚꽃이 일찍 활짝펴고, 그늘이 있는 곳은 느즈막히 꽃이 피고...ㅎㅎㅎ 저쪽에서 꽃이 지면, 이쪽은 꽃이 폈었다. 그래도 외국에서 맞이하는 봄이었으니까 꽃이 보이면 바로 사진으로 기록하기. "Tim Hortons" 내가 애정했던 팀홀튼. 한국으로 치면 "던킨도넛"과 "빽다방"의 조화랄까:) 캐.. 2021. 12. 5.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